티스토리 뷰
목차
드라마 소개
디즈니+가 선보이는 새로운 연말 기대작 <조명가게>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비추는 기묘한 조명가게를 배경으로, 산자와 망자가 교차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을 맡아 <무빙>에 이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배우 김희원이 첫 연출에 도전한 작품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 플랫폼: 디즈니+
공개 일정: 2024년 12월 4일 (1~4회 공개) / 매주 목요일 2회씩 공개
에피소드: 총 8부작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
출연진과 역할 소개
정원영 (주지훈)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조명가게를 운영하는 주인. 그는 매일 기묘한 손님들을 맞이하며 그들의 사연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주지훈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원영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권영지 (박보영)
밝고 긍정적인 중환자 병동 간호사. 환자들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조명가게를 통해 믿을 수 없는 사건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김현민 (엄태구)
매일 밤 같은 장소에서 미스터리한 여인을 마주하며 기묘한 호기심에 휘말리는 인물. 엄태구는 캐릭터의 불안함과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윤선해 (김민하)
예민하고 민감한 감각을 가진 시나리오 작가. 새로 이사 간 오래된 빌라에서 알 수 없는 기묘한 사건을 겪으며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정유희 (이정은)
딸 현주를 매일 조명가게에 보내는 미스터리한 어머니. 그녀의 숨겨진 사연은 극의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이지영 (김설현)
현민과 연인이었던 미스터리한 인물. 그녀의 존재는 현민의 삶과 조명가게의 사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형사 (배성우)
조명가게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주요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줄거리
조명을 파는 가게가 삶과 죽음의 경계선 역할을 한다면 어떨까요?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 위치한 수상한 가게를 배경으로, 이상한 비밀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가게 주인 정원영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은 이곳에서 서로 얽히며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합니다. 전구의 불빛 아래에서 밝혀지는 기묘한 진실과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인간의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감동과 공포가 뒤섞인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강풀 작가와 원작 비교
강풀 작가는 전작 <무빙>을 통해 히어로물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바 있습니다. 이번 <조명가게>에서는 한층 더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 <무빙>: 히어로물 중심의 서사로, 진입 장벽이 낮은 이야기.
- <조명가게>: 호러와 스릴러, 멜로를 융합한 복합장르. 감정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서사.
강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드라마를 통해 모두 풀어냈다”며, 원작을 뛰어넘는 감정적 울림과 재미를 예고했습니다.
평가와 기대감
- 독특한 세계관: 산자와 망자가 연결되는 흥미로운 설정.
- 배우들의 열연: 주지훈, 박보영, 엄태구, 이정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존재감.
- 김희원의 첫 연출작: 배우 경험을 살린 세심한 디렉팅.
- 강풀 유니버스 가능성: 같은 2018년을 배경으로 한 <무빙>과의 연관성 암시.
연말에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