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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 전시 제목: 행복한 순간의 기억
- 작가: 미셸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
- 전시 장소: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
- 전시 기간: 2024년 11월 22일 ~ 2025년 2월 16일
- 관람 요금: 무료
- 운영 시간: 월 ~ 목 : 10:30 - 20:00 , 금 ~ 일 : 10:30 - 20:30 (백화점 휴점일 휴관)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
"파리의 낭만적 시간을 화폭에 담다."
1933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대표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의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이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들라크루아의 작품은 이상적이면서도 평범한 일상을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작품은 전쟁과 혼란 속에서도 희망과 행복을 잃지 않았던 삶의 태도를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작가 소개: 파리를 그린 낭만주의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곳에서 활동하며 파리의 영혼을 화폭에 담아온 화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낭만주의와 사실주의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대 예술가 작위를 수여받은 그는 파리의 소중한 순간들을 그리며 관람객들에게 ‘시적인 과거의 시간’과 만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시 특징: 파리를 담은 따뜻한 시선
미셸 들라크루아는 그의 작품에서 파리의 평화로운 풍경과 일상을 이상화된 모습으로 담아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눈 내리는 파리 시리즈를 비롯해 원화와 판화 등 총 45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1930년대 독일 점령기에도 크리스마스에 받은 작은 선물을 떠올리며 그린 작품들은 전쟁과 추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작가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그의 그림 속 파리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지만,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풍경으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합니다.
특별한 매력: 판화에 담긴 작가의 철학
미셸 들라크루아는 판화 작업에 깊은 애정을 쏟은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판화와 세리그라피 같은 대표적인 판화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석판화(Lithograph): 석판에 그림을 그려 물과 기름의 반발 원리를 이용해 제작하는 기법으로, 들라크루아의 회화적 터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 세리그라피(Serigraphy):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되며,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입니다.
이 판화 작품들은 그의 따뜻한 시선과 철학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 작가의 열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 따뜻한 감성과 행복을 선사하는 전시
- 파리의 낭만적 풍경: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파리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행복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 눈 내리는 파리 시리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눈 내리는 파리의 풍경은 마치 기적 같은 설렘을 전달합니다.
- 작품 속 담긴 기억: 전쟁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작가의 삶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관람 안내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백화점 휴점일에는 휴관합니다. 방문 전 운영 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행복한 순간의 기억> 전시장에서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