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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오아시스(Oasis)가 15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재결합 월드 투어에는 한국 서울 공연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국내 팬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내한 공연 가능성을 공식화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광판의 “말이 씨가 된다”는 문구와 함께 “11월 22일 금요일”이라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이 날짜에 공연 일정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암시했습니다.
오아시스: 브릿팝의 전설이 된 밴드
오아시스는 199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되어, 90년대 브릿팝 열풍의 중심에 선 밴드입니다. 대표곡으로는 'Wonderwall', 'Don't Look Back In Anger', 'Live Forever', 'Champagne Supernova' 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억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의 강렬한 음악성과 형제간의 끊임없는 불화는 오아시스의 음악적 매력과 동시에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2009년 해체 이후 팬들의 재결합 요구는 끊이지 않았으나, 형제 간의 갈등으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밴드 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전격 재결합을 선언하며 새로운 월드 투어를 예고했습니다.
내한 예정: 16년 만에 만나는 오아시스
오아시스의 내한은 이번 재결합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과거 2006년, 2009년에 한국을 방문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노엘 갤러거는 과거 인터뷰에서 "서울에 올 때마다 생일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이번 내한 공연을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식 SNS에 업로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11월 22일 언급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공연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15년 만에 재결합한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브릿팝의 전설로 자리 잡은 이들이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될 순간을 기대하며, 공식 발표와 티켓 예매를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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