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였던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1월 15일 10부작으로 종영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와 그의 딸이 얽힌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관계와 심리적 갈등을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뛰어난 연기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방영 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심리적 서스펜스와 감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간단한 줄거리 드라마는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사건의 유력한 단서가 자신의 딸 장하빈(채원빈)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딸의 비밀스러운 행동과 점점 드러나는 진실은 부녀 간의 관계를 뒤흔들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냅니다..